2017 백양사 단풍축제일정 주차장안내

2017 백양사 단풍축제 기간과 일정 알아보고 떠날께요. 2017년 첫 단풍은 지난달 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 등에서 시작했는데요. 위쪽 지방에서 시작된 단풍은 어느듯 남쪽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남하하면서 2017 백양사 단풍도 조금씩 알록달록하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올해 강원도 첫 단풍은 평년보다 2일정도 늦게 시작되었는데요. 다른지역 역시 조금 늦게 시작되고 있는듯 보입니다.

2017 백양사 단풍축제 역시 전국의 유명 인기지역 중 한 곳으로 '첫 단풍'은 몇일전 시작했어요. 산 전체의 2할 면적이 물들 때 첫 단풍으로 부르지만, 2017 백양사 단풍 절정시기는 8할이 물들 때 즉, 이번주 27일(금요일) 정도를 기점으로 절정에 달할 듯 보입니다. 

전라도 내장산과 더불어 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다고 하여 '애기단풍'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진한 빛깔만큼은 어느 단풍과도 비교가 안될정도의 피빛이 특징이라고 하죠. 이처럼 백양사 단풍은 입구에서 부터 백양사로 올라가는 길에 알록달록하게 옷들을 화려하게 입고 있답니다.

백양사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해 있으며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 이기도 한데요.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주변에 맑고 청명한 계곡물이 흘러내려기 때문에 경치가 아주 좋기로 유명합니다. 가을단풍 명소이외에도 아름다운 경치가 많은데요. 특히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과 계곡물 인간의 역사가 숨쉬는 곳 2017 백양사 단풍축제일정은 10월 27일(금요일) ~ 10월 29일(일요일)까지 개최가 됩니다.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지나무 숲속의 백양사를 주변으로 아름다운 백양단풍이 절정시기를 맞이 할것으로 예상되네요.

백양사 입구의 백양관광호텔 인근에서 매표소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도로주변에 부터 가로수길에 애기단풍들이 촘촘한 잎을 뽐내고 있구요. 또한 매표소를 지나면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도로변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2017 백양사 단풍축제일정이 이뤄지기 전일 26일 목요일 저녁 6시 부터는 장성공설운동장에서는 국민화합노래자랑을 개최하고 있어요. 초대가수로는 김혜연, 소희(걸그룹 엘리스), 한세일, 빛나라, 성민하 등이 초대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27일 부터는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백양사 단풍축제 행사장에서 이루어지는 제 21회 백양단풍축제는 다양한 공연(통기타, 색소폰, 지역가수, 장기자랑 등과 체험활동(국립공원 숲속체험 교실, 편백공예 체험, 전통주 무료시음 등)이 예정되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2017 백양사 단풍축제일정 개요

주소 및 주차장: 백양사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 (백양로 1239)

날짜: 10월27일(금요일) ~ 10월29일(일요일)

시간: 10시 ~ 17시 (금요일은 11시부터 시작)

주요장소 : 국립공원 백암산(구 주무대, 일광정) - 소무대 행사

행사장 주변은 교통이 혼잡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장성군은 이번 축제 기간에는 매표소 인근 북하면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 부스트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을 하여금 축제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오전 10시 ~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은 (북두교 -> 백양관광호텔 -> 약수로터리 -> 약수초중 -> 약수삼거리) 으로 배차시간은 20분간격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백양사 단풍축제 이외에도 27일~ 11월 12일(일요일)까지 백양사에서 '애기단풍축제'가 열린다고하니 해당 기간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백양사 일원에서 행사가 이루어지며, 11월 4일(토요일)에는 '쌍계루' 에서 작은음악회도 개최를 하니 백양사 단풍축제 기간을 피해서 즐길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백양사 단풍을 구경하기 좋은 산행코스로는 백양사→운문암→상왕봉→백학봉→백양사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는데 총길이 7.3㎞로 약 3시간 30분 정도의 등산으로 가벼운 산행을 즐길수 있으며 특히 계절마다 색깔이 변한다는 신비스런 백학봉과 약사암, 금강폭포, 영천굴 등을 구경하면 실로 감탄이 쏟아지기 일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