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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소비기한 뜻과 차이점

알콩달콩 살기 2017. 3. 1. 07:30



장을 보는 주부들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있죠. 바로 '유통기한' 입니다.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있는데 이거 살짝 지났다고 못먹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어떻게 다들 버리세요? 유통기한 뜻을 제대로만 알고계신다면 건강, 실속 다 챙길수 있는데요






이러한 유통기한은 식품선택시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거의 대부분이 버린다고 하는데... 이번시간에 꼼꼼히 아시고 아까운 식품 버리지 마시기를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비자들은 대부분 유통기한 표기라는게 먹어도 되는 마지막날짜로 여기고 대부분 버리곤 합니다. 그렇지만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유통' 즉, 판매할수 있는 기간을 뜻하는 것이지 식품의 품질이 변하는 시점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소비자원에서 식품의 품질변화를 실험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50일, 식빵은 20일, 액상커피 30일, 생크림 케이크와 크림빵은 2일, 슬라이스 치즈는 70일까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단 포장을 뜯지 않고 제품의 적힌 보관요령을 지켰을 경우입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


식품의 유통기한이라고 하는 것은 식품이 정삭적으로 유통되었을때 소비자가 구입해도 좋은 기간을 이야기하는 거고 식품의 안정성과 식품의 질을 유지한 상태에서 소비할수 있는 기간을 우리가 '소비기한' 이라고 정의합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긴데요. 이는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했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한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수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할 경우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상할수 있습니다.





그럼 가정에서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용류는 흔히 가스렌지 옆에 두기 쉬운데 공기중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열이 닿지않는곳에 보관해야 됩니다. 들기름은 상온에서 어두운 색깔에 보관하고 사용후 항상 밀봉합니다.






고기 먹다 남으시면 그냥 넣지 마시고 고기 단면에 식용유를 붓으로 바른 다음에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처음 맛 그대로 유지해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햄이나 소세지는 잘라낸 부위에 식초를 살짝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살균효과에 맛까지 유지할수 있습니다. 달걀이나 신선함을 오래유지하기 위해서는 뽀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보관합니다.





그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재활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유로 생선을 재우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살이 부드러워 지는 효과가 있고, 우유의 지방성분이 있어 가구나 구두세탁시에 광택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 유통기한 지난 빵은 팬에 살짝 구운뒤 호일에 싸서 구멍을 뚫어주면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제대로 관리해 건강은 물론 실속까지 챙기는 똑똑한 소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유통기한 소비기한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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