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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아이 훈육 방법 10가지 지침사항

알콩달콩 살기 2017. 4. 14. 08:00

올바른 아이 훈육 방법 10가지 지침사항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 나쁜 엄마가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 훈육이라는 말은 아이를 제안시키는 말이 되는데, 아이들은 원하는 것들을 연령에 맞게끔 배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초반에 잘 다스려야 아이들이 올바르게 따라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유아 시기때에는 훈육보다는 먼저 애착을 필요로 하게되는데, 훈육은 어쩌면 길게 바라보며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첫번째 단계가 아이와의 애착관계가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집니다.






애착이라는 신뢰감이 잘 형성이 되면 그 다음 단계인 즉, 훈육단계에는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게 되어 부모가 말하는 내용을 잘 인지하고 받아드릴수가 있으며 더 나아가 애착과 훈육이 잘 다듬어진 아이들은 청소년시기나 성인으로 넘어 왔을때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이 잘 발달되어 나갈수가 있습니다.





첫째,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세요


혼내기 전에 아이에게 이야기 할 기회를 주세요. 아이가 잘못 한 것 같아 보여도 아이의 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수 일수도 있거나 다른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아 그랬을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혼내도 늦지 않으니 아이가 억울한 감정이 생기지 않게 아이의 고충을 듣고 마음을 읽어 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할 올바른 아이 훈육 방법입니다.





둘째, 사전에 주의를 먼저 주고 혼내세요


혼나는 일과 관련해서는 먼저 주의를 주고 잘못했을 때 어떤 제재를 가할지 사전에 얘기를 해 줘야합니다. 예를들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난 뒤 정리하지 않으면 혼난다' 고 미리 주의를 줬다면 이후 정리하지 않아 야단을 맞더라도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당연한 일들이 아이들 관점에서는 당연한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셋째, 혼나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부모는 잘못해서 혼낸다고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원인모를 갑작스러운 상황일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간결하고 단호하게 다스러야 합니다. 자칫 흥분해서 혼낼경우 아이는 단지 '엄마 기분이 좋지 않아서 혼내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를 혼내기 전에 내 감정이 상해서 인지 주변 시선 때문에 어쩔수 없이 혼내는 것인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혼내는 일을 미루지 마세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 즉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그 즉시 혼내지 않고 '너 집에 가서 두고 보자!' 라고 말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발언은 아이의 마음 속 불안만 쌓이게 할뿐 효과는 없습니다. 정작 혼날 때는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아이는 왜 혼나는지 무엇을 할못했는지 몰라 혼란스러울 때도 생깁니다. 아이의 잘못한 일이 시간이 오래 지체되었다면 넘어가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다섯, 혼내고 난 뒤 꼭 위로해 주세요


혼나고 난 아이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가 혼자 생각하고 반성할 시간을 준 뒤에는 꼭 아이를 안아주고, 미워서 혼낸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바로 잡아주기 위해 혼내는 것이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걸 꼭 표현해줘야 합니다.







여섯, 잘못한 것만 혼내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행동으로 '너 지난번에도 그랬잖아?'라고 하면서 지난 과거 일까지 들추어 혼낸다는 것입니다. 이럴경우 훈육이 아닌 잔소리가 되어버리는데 혼내는 것은 짧고 간결할수록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혼낼때에는 그 시점,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만 잘못된 점만 혼내야 합니다.





일곱, 정해둔 방식으로 통일하여 혼내세요


잘못을 똑같이 저지렀는데 어떤 날은 넘어가고, 또 어떤 날은 심하게 야단을 친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워집니다. 아이를 혼낼 때에는 감정을 우선 앞 세우지 말고 정해진 룰 대로 통일되게 훈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도 결과를 미리 예측하여 자신의 행동을 조금씩 수정 할수 있게 됩니다.





여덟, 열린 장소에서는 야단치지 마세요


어째되었건 내 자식이다. 혼나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어하는 부모도, 아이도 없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훈육을 하게 되면 아이는 그순간 창피하다고 느껴지게 되고 그당시의 상황을 기억하기도 싫어하게 됩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부모가 자존심을 지켜줘야하며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혼내는 것이 올바른 아이 훈육 방법입니다.





아홉, 때리지 마세요


그저 아이를 위해 때렸다는 말로 설득하지 마세요. 폭력은 내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을때 나오는 결과입니다. 아이느 부모에게 맞으면 세상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마음 속 분노를 키우게 되고 부모에게서 폭력을 배우게 되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를 때리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열, 다른아이와 비교하는 말은 쓰지 마세요


혼내는 순간만이 아니라 평소 아이에게 다른아이와 비교하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남과 비교한다거나 '도대체 왜 그러니?', '내 그럴 줄 알았다' 등의 말은 전혀 훈육에 도움이 안될뿐더러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쓸모없는 존재로 생각하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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