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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사례 5가지

알콩달콩 살기 2017. 5. 5. 23:13

잘못된정보사례 5가지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살면서 배우게 되면 상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한 것들은 책이나 부모님에게 배우게 되거나 TV,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상식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잘못된정보사례 5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자면서 먹는 벌레


사람은 평생 자는 동안에 70종의 벌레, 10종의 거미를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거미는 먹이를 찾으로 사람의 머리밑을 기어다니기 보다는 거미줄을 쳐 놓고 기다리는 편입니다. 혹시나 우리한테 떨어진다고 해도 축축하고 먹이는 없는 입 근처로 지나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자면서 거미를 먹는일은 없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거미만 그렇지 다른 벌레를 안 먹는건 아닙니다.





2. 나폴레옹의 작은키


지중해쪽 작은섬 코르시카에 태어나 유럽을 지배하고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1812년 러시아 원정만 빼 놓으면 군사, 정치 등 모든 면에서 앞도적인 능력을 보여줬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었던 그가 가지고 있었다는 유일한 컴플렉스는 작은키를 소유했다는 것입니다.





평균키 보다 작은키를 가졌던 그는 '내 키는 땅에서 재면 가장 작지만 하늘에서 재면 가장 크다' 라는 말까지 했었는데요. 정말 이 말을 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정말인건 그가 그렇게 작은 키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프랑스인 남녀 평균 키는 164cm 이었으며, 나폴레옹은 평균 키보다 큰 168cm의 장신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잘못된 사실이 퍼져 있을까요? 추측된 이야기로는 나폴레옹을 지키는 근위병들이 워낙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작아보여 이러한 소문이 퍼져 나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3. 식후 30분 뒤 입수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안내문 중에는 '식후 30분 뒤 입수' 라는 글이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위와 장의 혈액공급량이 증가하여 근육으로 가는 혈액공급양이 부족할수 있어 다리나 팔등에 쥐가 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되 정보이며 사실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미국 소아과학교와 적십자에서도 이러한 것에 대해서 전혀 밝힌 적이 없으며, 국내 스포츠의학 대가 인 진영수 교수에 따르면 '우리몸의 혈액은 어느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흐르지 않으며 식후 30분 이라는 것도 아주 근거없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놀이를 시작해 근육의 혈액이 집중되더라도 쥐가 나는 경우보다 소화장애가 있을 뿐 이라고 합니다.



4. 손톱 자라나는 속도


손톱을 얼마만에 한버씩 자르나요? 한달 1~2회 정도 자르는 손톱은 자르는 주기는 다양해도 자를때에는 양손 모두 자르는 데요. 양손톱 모두 자라는 속도는 과연 똑같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손톱의 성장속도는 혈액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른손 잡이면 오르손, 왼손 잡이면 왼손의 손톱이 더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5. 술로 이겨내는 추위


술을 마시고 나면 몸이 열이 나고 더워져 한 겨울 추위에도 끄덕 없을거라고 하는데요. 특히 러시아 사람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는 독한 '보드카' 라는 말까지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지만, 이는 금방 피부로 발산되어 오히려 저 체온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4년 저체온증 환자 중 과반수가 술을 마신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술에 취해 길에서 객사하는 경우 저체온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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