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볼만한곳::푸른수목원 항동철길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푸른수목원이 제격인데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위치하고 있는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으로서 도시 개발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주거 지역 확보와 녹지 감소와 오존층의 문제를 극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식물 종을 보존하여 자연 학습 공간, 시민휴식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09년을 시작으로 2013년 6월경에 완공하였습니다.

푸른수목원 가는길은 서울 구로구 연동로 240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0만3천㎡로 이루어져 있으며, 2,10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25개 테마원(푸른뜨락, 내음두루, 한울터, 돌티나라, 가지가지터, 겨레울, 알룩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그외 작은도서관, 숲교육센터 등 생태학습을 즐길수 있는 교육컨텐츠 공간도 구비되어 있어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요즘 가을철 걷기 좋은 곳으로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서울 근교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개방시간은 05시:00 ~ 22:00 까지 개원이되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수목원 전체 금연, 금주이며 자전거, 오토바이은 출입이 제한되며 간편한 도시락 정도는 허용이 되지만 배달음식과 돗자리 등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서울 광장 10배 크기의 규모를 자랑하는 항동 서울 푸른수목원은 다양한 나라의 식물들을 접할수도 있으며, 테마별로 다양하게 잘 꾸며 놓아 돌아다니면서도 시간가는줄 모르실거예요. 계절별로 예쁜 꽃들이 있는데요. 특히 봄~여름으로 가는 길목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도 있으며, 가을철에는 열매들이 풍성하게 열려 있기도 합니다.

수목원을 걷다 보면 저수지를 발견할수 있는데 나무데크로 연결되어 있는 근처에는 연꽃과 갈대가 무성하게 피어 있는것도 볼수가 있어요. 그리고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길도 있으니 여유로운 사색의 시간을 즐기며 걷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푸른수목원 후문쪽으로 나가다 보면 길이 4.5km의 항동철길이 나옵니다. 가을나들이에 맞춰 나온 사람들이 제법 보이는데요. 항동철길은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 철도로서 아직도 가끔씩 운영이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렇게 걷다보면 걷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다양한 문구가 적혀 있는것을 보실수가 있는데, 최근들어 서울의 숨은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 곳을 찾는 연인들, 가족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주택지역이라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편의점 또한 찾기가 힘드니 참고하시길.

가을이 가기전 도심속 외곽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푸른수목원과 항동철길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건 어떻까요. 사진찍기에도 좋고, 산책 및 걷기에도 좋은 곳 단풍이 떨어지기 전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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