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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구상중 생활의달인 같은 TV프로를 보고 느낀점

알콩달콩 살기 2017. 12. 13. 18:33


분식점에서 간단하게 생각하는 떡볶이, 순대, 튀김, 만두 등

이런거 만드는데도 밤새고 땀나고 하는데

조그만 식당 운영할려고 구상중인데 문득 TV를 보다보니 자괴감 다운.ㅜ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점심시간에 웨이팅 없이 그냥 적당히 차는 식당이라도..

사실 생활의달인 같은 TV에서 보듯 

조그마한 그릇에 뭐 준비하고 그러는건 사실 불가능할꺼 같음

그렇게 해선 20분도 못팔거 같은데,

하루에 쓰는 재료가.. 평일 기준에서도 이것저것 합하면 몇백kg씩 될꺼같은데..





손님이 보는 시각이면 홀에서 뛰는 직원이 전부일텐데,

사실 주방엔 그 인원의 몇배가 필요할거 같고,

손이 많이 가는 업종이면 4~5배를 들기도 할꺼같아요. 


홀직원 1명의 작은 식당이라도,

주방에선 하루 장사를 하기 위해 최소한 2명이

몇시간씩 달라붙어서 준비 해야 하는게 식당일텐데,

물론 주인인 나는 빼고, 실제 일하는 인원은 +1명이상은 구해야겠고,

이걸 나혼자 한다는건 상상도 못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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