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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생활중 겪었던 불편한 점 BEST 3가지

알콩달콩 살기 2017. 1. 14. 08:30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중 겪었던 불편한 점 BEST 3가지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면서 유학이라던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정착하는 분들이 종종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 오게 되면 휴대전화 개통이라던지 은행계좌 신설 그리고 각종 세금 납부까지 한국생활을 위해 처리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은데요. 하지만 언어부터 문화까지 다른 외국인이라면 혼자서 해결하기엔 다소 불편할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중 겪었던 불편한 점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한국인의 지나친 친절이 부담스럽다?


고기집에 식사를 하러가는데 식당 아줌마가 갑자기 와서는 '고기는 이렇게 굽는거'라고 막 그럴경우 내 고긴 내가 알아서 굽고 싶다고 합니다. 화장품 가게나 어디 옷가게를 가면 점원들이 자꾸 도와주려는 건지 뭐 필요하신거 있냐며 계속 따라다닐때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사실 궁금한게 있으면 본인이 물어볼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어떤 한국인들은 친근하게 다가와서는 '안녕? 나 한국인이야^^ 나 영어할 줄 아는데.. 우리 영어로 대화하자! ㅎㅎ' 라며 언어교환 하자는데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을 하고싶어 하는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런친절은 진짜 친해지고 싶다기보다는 목적이 있어 대쉬한다고 판단이 되어 불편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친절이 도와주는건 좋은데 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잘 못하는거 같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길을 안내해 줄때 이 쪽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만,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면 뭔소리냐고 저쪽으로 가야 된다고 할 경우 정말 한국인의 지나친 친절이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2. 한국인들은 오지랖이 넓다?


'너 몇살이니?' 이런식으로 나이를 물어보곤 하는데 왜 꼭 알아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는데요. 정작 자기 나이는 말 안해주면서 나에게 되물어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또 '월급 얼마 받니?','여자친구 있니?' 하며 물어보는 경우에도 불편하다고 합니다. 



3. 한국은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이 심하다?


외국 사람이 한국어 할수 있다는게 사람들한테 익숙하지가 않은데 한마디만 말해도 '와'하면서 박수치고 감탄하는데요. 먼저 나 자신을 사람으로 보는것 보다는 외국인으로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아직도 좀 많이 있어 불편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한국 문화를 더 알고 많이 배웠더라도 항상 '외국사람' 이라고 취급받을때도 서운하다고 하는데요. 늘 '외국 사람은 안돼', '피부색만 가지고 판단' 하는 등 이런한 선입견을 가지며 인종 차별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외국인을 싫어하고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하는 한국인이 많다고 하는데요. 더이상 한국 망신 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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