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우연의 일치 5가지, 정말 믿기지 않아!

우연한 사건이란 자신의 주위이세는 좀처럼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만, 세계에는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신기한 일들이 있들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거짓말 같은 우연의 일치 5가지' 를 소개합니다.

1. 떨어지는 아이를 두번 살린 남자

1937년, 미국 디드로이트의 한 빌딩건물 4층에서 엄마가 아기를 창밖으로 떨어트리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아이가 떨어지고 있던 정확한 지점에는 '조셉' 이라는 길거리청소부가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조셉의 머리위로 수직낙하 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살았고, 조셉은 머리에 약간의 부상만 입게 되었죠.

그로부터 1년후, 디트로이트에 있는 다른 고층건물에서 한 엄마가 아기를 창밖으로 떨어뜨리는 사고가 또 한번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 밑에는 또 조셉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정말 믿기 힘들지만, 그 자리에서 청소를 하던 조셉은 또한번 떨어지는 아이에게 머리를 강타 당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조셉덕분에 아이는 살게되었고, 조셉은 머리에 약간의 부상만 입게 됩니다. 2년연속 똑같은 남자가 아이가 떨어지는곳 정확한곳에서 청소를 하고 있을수 있는 이 확률은 대체 얼마나 될까요?

2. 휴 윌리엄스 (Hugh Williams)

바다는 어마어마한 지구의 자원이죠. 현재까지 조난 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수백만명이 넘는데요. 여러분들중에 만약 크루즈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있다면 '휴 윌리엄스' 로 바꾸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때는 1664년, 영국의 도버해협(Dover Straits) 에서 대형화물선이 난파당해 침몰하는 큰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이 사고에서 딱 한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데요, 그 유일한 생존자의 이름은 '휴 윌리엄스' 였습니다.

그로부터 100년후인 1767년, 도버해협에서 똑같은 지점에 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사고에서도 한명을 제외한 모든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의 이름도 '휴 윌리엄스' 였습니다.

그리고 1820년, 이번에 영국의 템스(Thames) 강에서 배가 뒤집혀버리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이번에도 유일한 생존자의 이름은 '휴 윌리엄스' 였습니다. 전 이때까지만 해도 이름을 '휴 윌리엄스' 로 바꿔버릴까 하는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940년 세계2차대전에서, 독일의 공격에 의해 폭파된 한 배에서 살아남은 두명의 이름을 듣고 이름개명을 크게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생존자 한명의 이름은 '휴 윌리엄스' 였고, 다른한명은 그의 이름을 따른 그의 조카, '휴 윌리엄스' 였습니다.

3. 쌍둥이 빌딩

때는 2000년,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어스 엑스(Deus Ex) 라는 제목의 액션게임이 출시됩니다. 그런데 제작자는 이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뉴욕의 대표건물 중 하나인 '쌍둥이빌디'을 깜빡하고 게임에 추가시키지 않게됩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게임 용량의 한계때문에 쌍둥이빌딩을 게임에 넣는것이 불가능 했을거라고 하거나 아니면 진짜로 게임제작자가 깜빡하고 쌍둥이빌딩을 추가하지 못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뒤인 2001년 9월 11일, 그 유명한 911테러가 일어납니다. 이 테러로 인해 뉴욕을 대표하던 세계무역빌딩(쌍둥이빌딩)은 폭삭내려앉고 어마어마한 사상자를 냈으며, 더이상 뉴욕상공에서 쌍둥이빌딩의 흔적은 찾아볼수가 없게되었죠. 실수였건 아니건 제작사는 엄청난 우연의 일치로 뉴욕의 배경을 게임속에 완벽하게 재연해내게 되었습니다.

4. 인내의 총알

1893년,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헨리(Henry Ziegland)는 그의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여자친구는 끔찍한 선택을 하고 마는데요. 이에 빡친 여자친구의 남동생은 헨리를 찾아가 총으로 쏴 죽이려는 복수를 시도합니다.

총알은 다행히 헨리의 볼을 스치며 비켜나갔습니다. 그리고 헨리릐 뒤에있던 큰 고목나무에 박히게 되죠. 헨리의 얼굴을 명중시켰다고 착각한 그는 곧바로 자신의 머리를 쏘아 자살을 하게 됩니다. 헨리는 고목나무에 박힌 총알을 보며 '나는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사람이다' 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그로부터 20년 후, 헨리는 자신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 정원 한복판에 있던 이 고목나무를 자르려고 계획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고목나무는 도끼로는 자를 수 없을정도로 거대해서 그는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가 폭파된 순간, 나무에 박혀있던 총알은 튕겨나와 헨리의 머리통에 구멍을 하나 만들게 됩니다. 애초에 헨리의 머리를 향해서 쏘아졌던 이 총알은 20년의 기다림끝에 결국 그 임무를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5. 링컨과 케네디

아브라함 링컨과 존 F.케네디는 미국역사에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망을 받는다는 공통점 말고도 이 두 대통령에게 엄청난 공통점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링컨은 1846년에 의회에 당성되었습니다. 케네디는 100년후인 1946년에 의회에 당선이 되었죠.

링컨은 1861년에 대통령에 취임되었습니다. 케네디는 또 정확히 100년후인 1961년에 대통령에 취임되었습니다. 두 대통령에겐 모두 존슨(Johnson)이라는 이름의 부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이름뿐만이 아니라 생김새도 똑같습니다. 특히 코 부분이요.

두 대통령은 모두 아내가 보는앞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숨을 거두게 됩니다. 두명 모두 암살을 당했던 날짜는 금요일이었죠. 링컨 대통령은 포드극장 안에서 가족들과 공연을 보던도중 암살을 당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케네디 대통령은 포드(Ford)사가 만든 링컨차를 타고가던 도중 저격을 당하게 되죠. 마지막으로, 둘은 모두 남자입니다. 기가 막히는 우연의 일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