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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 이유 7가지, 대량 멸종의 원인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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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 이유 7가지, 대량 멸종의 원인은?

알콩달콩 살기 2017. 1. 31. 06:00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에 걸쳐 크게 번영을 한 대형 파충류입니다. 공룡은 지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종족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린는 공룡의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멸종했기 때문이죠.


크게 번영을 했던 공룡은 왜 멸종 해 버린 걸까요? 이번시간에는 공룡이 살았던 시대와 멸종의 원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 (중생대 - 트라이아스기)


중생대는 지금부터 약 2억4천만 ~ 2억년 전을 가리키는 지질 시대입니다. 중생대의 지구에서 공룡과 익룡, 악어와 거북이 등이 나타나 파충류가 크게 번창했던 시대였던 것으로 최초의 포유류 시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시대부터 트라이아스기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파충류는 해상에도 진출한 어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중생대는 공룡이나 대형 파충류의 시작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룡들이 중생대 말경에 지구에서는 대량 멸종 위기가 찾아옵니다. 활발한 화산 활동에 의해 지상에는 대량의 용암이 분출했습니다. 이는 기온 상승, 해수의 산성화 등 생태계의 큰 데미지를 받을수 밖에 없었지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량이 급격히 증가해 산소 농도가 크게 저하 된 것도 공룡이 대량 멸종의 원인이라고 간주합니다. 트라이아스기의 대량 멸종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지구상의 76%의 생물이 멸종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량 멸종 중에도 일부 살아남은 공룡은 생태계를 채우기 위해 또다시 거대화 되어 갔습니다.





▶ 공룡이 살았던 시대 (중생대 - 쥐라기)


쥐라기 시기는 2억 ~ 1억4천5백만 년전으로 알려져 있고 이때부터가 '공룡의 시대' 로 불리고 있습니다. 쥐라기에서는 트라이아스기때 대량 멸종 되었을 무렵 일부 살아남은 공룡들이 번성을 하여 '시조새'등의 원시적인 조류도 출연했습니다.


동물 이외에 식물도 다양했는데 '속씨식물' 등도 이때부터 나타납니다. 또한 해양에서는 어룡, 어패 등의 진화도 활발했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기후와 강수량도 높았던 것도 생물들에게는 아주 적절하게 도움이 되었던 시기였습니다. 이 쥐라기 시대에는 대량 멸종은 일어나지 않아 공룡들에게는 낙원 같은 시대였다고 합니다.







▶ 공룡이 살았던 시대 (중생대 - 백악기)


백악기 시기는 1억4500만년 ~ 6600백만 년전을 의미하며 중생대 마지막 지질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구는 온난하고 기후와 해수온도는 높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공룡과 악어 등 대형 파충류들이 즐비하였고 공룡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티라노 사우루스' 나 '트리케라톱스' 도 백악기를 대표하는 공룡입니다.


하늘에서는 조류가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동안 작은 익룡은 퇴색하고 대형 '케찰코아틀루스' 나 '프테라노돈' 이 살고 있었습니다. 포유류도 이 시대에 다양해서 유대류(4개의 다리가 있고, 몸이 털로 덮인 척추동물) 등이 출연합니다.


이 시대에 공룡들이 다시 멸종의 하는데 그 규모는 전체 생물종의 70%가 멸종을 하게 됩니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와 오래동안 군림했던 공룡들도 백악기의 대량 멸종에 의해 지구상에서 그 모습을 감추게 되었습니다. 공룡 이외에도 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많은 생물도 멸종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또한 옛날부터 바다에 서식하고 있던 실루리아기, 암모나이트도 이 시대에 멸종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공룡 멸종 이유 7가지 가설!


1. 거대한 운석의 충돌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는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분화구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 분화구에서 추정되는 운석의 크기는 약 지름 180km 라는 거대한 운석은 충돌시 충격이 엄청나 히로시마 원폭의 30억배에 가까운 에너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운석 구덩이 중 일면은 불타고, 지층은 순식간에 수십m가 넘었고 수십k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화산재가 지구를 덮고 태양이 사라지는 등 식물은 더이상 살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2. 화산 활동의 시작





운석의 충돌로 지구 내부의 마그마가 증가하여 화산 활동이 활발해 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분화에 의해 많은 용암과 유독가스가 배출되어 공룡들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준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3. 바다의 산성화





운석 충돌에 의해 발생한 황산이 바다에 녹아 바다를 산성화 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기중에 황산 가스에 의해 산성비다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바다는 몇년 동안 산성을 띠어 먹이 사슬이 파괴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지자기 소멸





지구에서는 지금까지 극의 반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극의 반전시 지구를 덮고 있는 지자기가 일시적으로 소멸됩니다. 지자기는 지상의 생물을 우주선이나 방사능, 태양풍으로 부터 보호 역활을 하고 있는데 이 기간동안 우주에서는 직접적으로 쏘고 있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5. 이산화탄소 농도의 감소





백악기시대에는 속씨 식물이 번식하고 광합성을 통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백악기 중기에는 현재의 18배가 넘는 대기중에 이산화탄소가 감소하였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현재의 1/6 까지 감소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기권 이산화탄소 농도의 감소는 공룡들에게는 심각한 문제 였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식물의 변화





백악기때 속씨식물이 다양했는데 이는 초식공룡이 기존에 먹던 식물이 감소한 것으로 충분한 음식을 확보할수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초식동물이 줄어들면 이에 따라 육식 공룡의 수도 줄어 들게 되는 셈이된거죠.




7. 지구 한랭화





지구 한랭화도 공룡 멸종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공룡 등의 대형 파충류는 포유류에 비해 추위에 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쥐라기시대에는 온난화 기후로 지구의 평균 기온은 현재보다 10도 이상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공룡이 멸종 한 것으로 보고 있는 백악기 후기에는 평균 기온이 7번이 떨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온이 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때문에 파충류 인 공룡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간주합니다.



현재는 이러한 7가지의 요인이 공룡을 멸종 시켜 버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량 멸종 70만년 후에 지층에서는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어 대량 멸종 후에도 당분간은 그들이 살아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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