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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연지벌레가 코치닐추출색소 였다고?

알콩달콩 살기 2017. 3. 1. 09:30



젓소 한마리가 1년에 생산하는 우유의 양은 5000kg 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딸기우유의 붉은색은 연지벌레에서 추출하는데요. 선인장에 기생하는 이 연지벌레를 말려서 코치닐추출색소를 만들어 첨가하는데 친환경적이지만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해요.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딸기우유를 드시면 안좋은데요. 얼마전 방송을 통해서도 밝혀진 이야기이지만 딸기우유의 코치닐색소에는 알레르기성 단백질이 있어 특정사람에게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것 까지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식품안전연구원 에서는 코치닐색소를 과다복용 하였을경우에는 장에 염증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배탈이 일어날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우리나라의 우유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 부터인데요. 고려시대 부터는 '우유소'를 설치해 우유를 따로 관리하기도 하였다고 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유송은 애니메이션 아장닷컴(a-jang.com)의 OST였는데요. 정말 우유 먹고 싶어지는 마법의 브금이죠.





라떼(latte)는 이태리어로 우유라는 뜻입니다. 초코우유는 처음에는 약품으로 개발되었다가 쓴 카카오를 편하게 먹기 위해 우유에 섞어 마시기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라면을 먹고나서 우유를 마시면 얼굴이 덜 붓는다고 속설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과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돕기 때문이라고 해요.






딸기우유를 먹으면 가슴이 커질수도 있다고 하는데 딸기의 에스트로겐이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양배추, 브로콜리를 사먹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우유각 포장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발명한 것이 아니라는데요. 우유 포장각의 Gable top 특허는 1915년 미국의 존 반 워머가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또, 바나나우유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기도 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2010년 전까지는 실제 바나나가 1%도 들어가지 않았다가 현재는 1%의 바나나과즙이 함유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헬조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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