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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린 뜻, 정조 가계도를 보면 알수있다

알콩달콩 살기 2017. 3. 7. 08:05



역린이라는 영화도 있었지요. 그런데 역린이라는 뜻이 어떤건지 알아보았는데요. 역린 뜻은 전설상의 동물 용이 있는데 용의 목에 보면 하나가 거꾸로 난 비늘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역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보통 용을 왕을 비유하는데 역린이라는게 '왕의 약점', '트라우마', '분노' 와 같은 식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해당 영화는 조선후기 최고의 임금님 '정조'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었지요.




그럼 간단한게 역린 뜻에 대해 알아 보았으니 정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선 22대 왕 (1752~1800년)으로서 영화 '역린'은 정조가 직위하고 1년뒤 '존현각' 이라는 건물에 암살 자객이 들어와 그날 하루 동안의 벌어진 일들에 대한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조선왕조 오백년동안에 27명의 왕이 있었지만 왕의 잠자리까지 암살자가 들어온건 정조 왕 말고는 없었던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떡해서 일어날수 없는 이러한 사건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영조


정조 이야기를 살펴보기 전에 할아버지인 먼저 영조에 대해 아셔야 하는데요. 영조는 조선시대 최장수 왕으로서 83세를 살았으며 그리고 재위기간만 해도 51년 7개월 동안 하셨습니다.


그럼 잠시 정조 가계도를 보시면 정조의 아버지는 사도세자 이고, 사도세자의 아버지가 영조입니다. 영조의 자식인 사도세자는 아버지와의 끔직한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조 가계도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영빈이씨가 늦은 나이(41세)에 얻은 귀한 자식이라 처음에는 애지중지하였습니다. 어렸을때 사도세자는 3살때 한자를 다 깨달았을 정도로 글 공부에 엄청난 재질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글 공부를 멀리하고 병정놀이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영조는 아들에게 많은 기대를 했지만 아들인 사도세자는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서로서로 갈등만 오랫동안 생기게 됩니다.



사도세자


그러다보니 사도세자는 울화증이라는 정신병에 걸려 시도때도 없이 사람을 죽이게 되는데요. 그에게 죽은 사람만 해도 100여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와중에 '우리 아버지를 죽이겠다' 라며 역적을 꾀하게 됩니다.






그말을 들은 영조는 사도세자를 옥(뒤주)에 가두게 됩니다. 그안에서 결국 죽게 되는데요. 그사건이 (1762년 영조38) '임오화변' 이라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당시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11세가 되던 나이었습니다.





사도세자가 죽은뒤 정조 역시 궁궐에서 쫒겨납니다. 죄인의 자식이라 왕이 될수가 없었는데 영화에서도 자주등장하는 단어가 있었지요. '역적지자 불위군왕'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리하여 이미 죽은 효장세자의 아들로 양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영화 역린 캡처


그렇게 해서 정조의 나이 25세가 되던 해에 왕에 등극하게 됩니다. 정조가 왕이 되어 취임식날 '사도세자의 아들' 이라고 합니다. 효장세자로 왕수업을 받던 그가 말을 바꾸는 일이 벌어지게 된거죠.


그리하여 반기를 든 세력들이 집권한지 1년 반만에 자객을 이끌고 정조를 치기 시작합니다. 이후 내용은 영화를 통해서 만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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