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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참는법 3가지와 배고픔 참는법에 좋은습관은

알콩달콩 살기 2017. 4. 4. 08:33



요즘 완연한 봄이 왔다고 느껴지는게 점심먹고 난 뒤 그렇게 졸리더군요. 춘곤증 때문에 자꾸 마시게 되는 커피를 하루 4~5잔 정도는 평균적으로 먹는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점심먹고 난 뒤에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현상 느껴지시나요?




의사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먹는다는 단골 식재료가 있는데 시래기, 연어, 와일드망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3가지 음식은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식욕참는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시래기는 신이 내리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영양분이 너무도 많아서 좋습니다. 시래기가 원래 한이 있는 음식인데요. 보릿고개 시절 포만감을 채우기 위해 먹었다는 이 음식은 요즘은 시래기를 만들기 위한 무를 따로 재배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식재료입니다. 시래기 효능에는 장에 좋은 섬유질이 많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어는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아주 풍부한데요. 이 지방산은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증 등 혈관질환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연어요리는 맛과 영양이 골고루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일품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와일드망고는 일반적인 망고는 아니고 서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야생 열매인 와일드망고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에너지 및 항산화 보충을 위해 즐겨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여행시 피로와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최근 연구보도에 의하면 와이드망고 씨앗에 '렙틴' 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 있는데 이것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지기도 했답니다.



  


식욕은 사실 병은 아닌데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것 또한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먹을것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러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다보니 우리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 보다 더 과잉으로 섭취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결국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척이 되다보니 비만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거죠.


뱃살이 늘면 조기 사망률이 80% 증가를 한다고 하고 허리둘레가 5cm 이상 늘때마다 사망률이 8%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결국 비만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최대 20년까지 단축이 된다고 하니 100세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조절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담배가 질병은 아니지만 만병의 근원이 되는 식품인것 처럼 과도한 식욕이라는게 만병의 근원이 되고 모든 질병의 전 단계가 비만 인셈이 되는거죠. 현대인들은 먹는 양에 비해 활동량이 적다보니 자꾸만 늘어나는 지방때문에 당뇨, 고혈압 등 만병질환이 많이 생기게 되는거죠.




과연, 식욕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식욕참는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첫째, 살을 빼고 싶다면 손목시계를 차라!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람이 식욕이 왕성해지는 특정 시간이 따로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을 못참고 먹게 되면 하루에 750kcal를 더 섭취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시계를 보며 해당 시간에 슬기롭게 넘기는 게 중요합니다.





둘째, 비오는 날에는 다이어트 하지 마라!


다이어트도 날씨 눈치봐가면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아할수 있는데요. 비오거나 흐린 날씨가 있는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이죠. 즉, 소화도 빨리 되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이구요.




밖에 날씨가 추워지면 말초 혈관을 수축하면서 혈류가 내부 장기로 많이 가기 때문에 위사분비, 위장 운동이 활발해 지면서 배고픔이 더 많이 느낄수가 있습니다. 또, 한의학적으로는 흐린날씨에는 음기의 성질이 강한데 이는 음식을 탐하고 싶고 축척하고 싶게 만드는 욕구가 들게 한다고 합니다. 결국 비오는 날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거죠.





셋째, 가짜 배고픔에 속지 마라!


실제로 공복감이 느껴지고 배가 꺼져서 먹는것은 진짜 배고픔인데, 식사후 2시간 지나고 난뒤에 이유 없이 출출할 때가 있는데 이러한 증세가 가짜 배고픔이 되는거랍니다.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 이라는게 있고, 반대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식욕 자극 호르몬 '그렐린' 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실천이 비만의 지름길이 될수 있습니다.


가짜 식욕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배부르게 밥을 드셨다면 15분정도 기다려 보세요. 위장에 음식이 들어왔을때 포만감이 뇌에 전달하는 시간이 그정도 걸립니다. 15분뒤에도 배가 고프다면 양치질 또는 물을 섭취해 보세요. 갈증이 해소가 되면 배고픔도 달아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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