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원인 몸떨림증상 왜그런가

손떨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잔이나 커피잔 들다가 한번씩 손떨림 현상 다들 있으시죠? 이러한 증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과 외래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다고 하더군요. 유병률을 보더라도 100명 7명 가량 이러한 손떨림 증상이 있는분이 계신다고 하는데요. 손떨림 원인은 의학적으로 '수전증' 이라고 합니다.

수전증이란.. 양쪽근육이 번갈아 가면서 긴장과 긴장완화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손이 떨리는 증상을 수전증이라고 합니다. 그 증상도 다양한데요. 쉴때나 가만히 있을때 손떨림 증상이 있는분도 계시고, 차잔을 들거나 일을 할때 떨리는 분도 계시고, 젓가락질 할때 엄지손가락 떨림이 발생하는 분도 계십니다. 또, 규칙적으로 손을 떠는 분도 있으며, 반대로 불규칙적으로 손을 떠는 분 등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이렇듯 손떨림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손으로 작업 하는 일들이 많고, 증상 자체가 다른사람의 눈에 띄거나 이목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힘들거나 위축되기도 합니다. 그럼 대표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허혈성 질환

허혈성 질환이란 갑상선질환, 당뇨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시에 신호로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화기관에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손과 발 부분에 쇼크가 올수 있는데 이런경우는 연세가 있으신 분이나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게 되면 증상이 바로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불안장애 증상

손, 머리, 다리, 전신이 몸떨림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하면 가슴이 뛰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경우가 있다면 불안장애 증상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손떨림의 경우 신경이 예민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슨일이 있으면 미리 긴장을 하고 자꾸만 그 생각을 하다보면 걱정, 불안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사람에게서 나타나게 됩니다.

셋째, 심장기능 약화

불안하다는 말은 마음이 편치 않아서 생기는 것이므로 즉, 심장이 불안하다는 뜻이 될수도 있겠네요. 심장과 담이 체질적으로 약하여 손떨림 원인이 발생할수 있는데,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갑작스러운 충격에 떨림증 불안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심장강화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주로 한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넷째, 파킨슨병 의심

파킨슨병은 뇌의 기저핵 부위에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부족현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파킨슨병인데 뇌의 노화, 스트레스, 감정적 요인, 체질 및 유전적 요인 등이 있는데 식사나 글을 쓸때 손떨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섯, 본태성 떨림

본태성 떨림이라는 것이 앞서 말한 수전증의 대표 원인입니다. 본태성 떨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층 연령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양팔을 뻗는 순간부터 떨림이 발생을 하는 병으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손떨림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음주와 담배, 커피를 많이 드실경우 뇌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전증 치료방법 - 뇌 초음파 방식으로 손떨림 원인 해결!

수전증은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매우 높은데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손을 쓰는 경우 발생한다면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최근 국제 공동 연구팀의 결과를 보면 첨단 뇌 초음파를 사용하여 수전증 치료에 성공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뇌의 특정 부위에 초음파를 집중적으로 쏘아 수전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없애는 시술로 과거에 사용되었던 치료법중 두개골을 열고 수술을 받는 방식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실수 없이 치료하며 수술 후 다음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