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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실천하면 좋은것과 나쁜것

알콩달콩 살기 2017. 6. 2. 11:48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흡연을 하는 등 아침을 맞는 모습은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이렇게 아침에 잠에서 깨고난뒤 하는 다양한 행동과 패턴은 그날 하루의 기분은 물론 몸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실천하면 습관 중 우리몸에 좋은것과 반대로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것에 대해 알아볼께요.






아침에 일어나서 실천하면 좋은것 3가지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 해주면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우리몸의 장은 노폐물을 걸려내는 역할을 하는데, 수분이 적게 되면 제대로 장 운동을 할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잠에서 일어난 직후에는 물을 마셔주면 서서히 장을 자극하게 됩니다.





밤에 자는 동안 장의 운동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일어난후 물을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차가운 냉수를 마시면 오히려 장이 깜짝 놀라기 쉽습니다. 그리하여 따뜻하게 살짝 데운 물을 한 잔 마셔야 장이 적당하게 자극을 받으므로 원활한 움직임을 할수 있으며, 몸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내보내 주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굳은 몸을 기지개를 켜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가볍게 목과 어깨, 팔다리를 주물러 주는 동작만으로도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경직되었던 근육을 이완 시켜줄 수 있는데, 이러한 운동을 하면 잠에서도 쉽게 깨기 때문에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 방법은 몸을 서지 않고 누운 자세로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 주면 됩니다.





아침 식사하기 전 운동을 하면 좋은데,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공복인 상태에서 가벼운 조깅이 좋습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몸이 저혈당 상태이므로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이 아닌 체지방을 태워주므로 지방수치와 혈중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려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어난 직후에는 아직 근육이 일부 굳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걷기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해주는게 효과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실천하면 나쁜것 2가지


아침에 일어나서 흡연은 두경부암 발생빈도를 크게 높이는 행위이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두경부암은 뇌 아래, 가슴 위쪽에 생기는 암으로서 미국암학회저널에 따르면, 아침 기상후 30분 이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시간 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59% 높았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받는 니코틴 의존도가 더 높아 담배 연기를 다량으로 깊이 마시기 때문에 담배를 피운지 오래되었거나, 잠에서 깬 직후에 흡연하는 생활패턴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후두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피 저도 참 좋아하는데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도 건강에 나쁘다고 합니다. 일어나서 1~2시간 이내에는 몸을 각성시키는 코티솔 호르몬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인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코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는 아침 시간에는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발생할수 있어 두통을 동반한 속 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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