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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계속될때 궤양성대장염 증상 의심하자!

알콩달콩 살기 2017. 5. 22. 22:47

설사가 계속될때 궤양성대장염 증상 의심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거의 1년 동안 설사가 계속될때가 있었는데요. 특별히 음식을 잘못 먹은 것 같지 않은데도 화장실에 가면 계속 변이 무른 상태였어요. 또 어쩔때는 복통이 심해질때고 있고 피가 묻은 변이 나온 경우가 있었어요.






그냥 매운거 먹어서 장에 염증이 생겼나 싶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병원 가는 것을 미뤄오다가 얼마전뒤늦게 병원에 가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니 대장 전체를 침범한 '중증 궤양성대장염 증상' 이라는 질병으로 진단 받아서 치료를 받고 완쾌한 적이 있어요.





처음 설사가 계속될때 장염증상 일수도 있겠다 싶어 음식도 가리고, 특히 맵고 짠 음식보다는 섬유질 관련 과일과 채소를 먹기 시작했더니 좀 증상이 나아지나 싶었지만,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할 때면 어김없이 다음날은 설사가 계속될때가 종종 있더군요.




저 같이 염증성장질환 환자가 요즘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20~30대의 젊은 여성 중 염증성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저처럼 흔히 장염증상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되는 감염성 장염을 말하는데 보통 증상을 보면 발열과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감염성 장염은 시간이 좀 지나면 자연적으로 괜찮아 지는 경우가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통해 시술하면 비교적 빨리 치료된다고 합니다.





반면 만성적으로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시달리는 만성 염증성장질환은 장 속에 세균과 함께 인체 외부의 자극 때문에 대해 몸의 면역성기능이 떨어지는 반응을 보이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와 같은 설사가 계속될때 증상을 보인다면 '궤양성대장염' 증상 일수도 있으니 꼭 병원가서 내시경 받아보세요.





제 병의 경우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궤양성대장염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아주 드물었지만 현재 국내 궤양성대장염 증상을 앉고 있는 분들이 인구 10만명당 31명 정도라고 해요.





이렇듯, 비교적 젊은층인 20~30대에서 자주 발생하고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하니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의심을 보셔서 검사를 받도록 하세요.






궤양성대장염이라는 병은 대장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분포된 염증이 대표적인 특징인데,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장질환으로서 설사가 계속될때와 변을 참지 못해 급히 화장실을 찾는 대변절박증, 복통 등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궤양성대장염 증상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나타나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은 상대적으로 드물다고 하지만, 최근들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다른 개발도상국에서도 점차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라에서 40대 이후 의무적으로 해주는 대장내시경을 받는거 때문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 나이까지 기다리다가 지나치는 경향이 있어요.





나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복통이나 설사가 계속될때가 4주 이상 생기거나 혈변이 보일 때에는 주저 없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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