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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아프리카티비 BJ전격 데뷔

알콩달콩 살기 2017. 11. 25. 07:37

강은비 아프리카티비 BJ전격 데뷔


2005년 영화 몽정기2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강은비가 아프리카티비에 BJ로 전격 데뷔를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아프리카TV에서는 낯익은 여배우가 1인 방송을 시작해 화제였는데, 그의 이름은 '강은비'였습니다.



강은비 아프리카티비 방송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필을 보면 2005년 영화 '몽정기2'에 데뷔한 강은비(본명:주미진)는 2012년 부터 '송은채'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였는데요. 당시 소속사측에 따르면 "어려 보이는 느낌의 이름 대신 성숙한 이미지를 앞세우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2016년 부터는 다시 '강은비'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86년생으로 우리나이 32살인 강은비는 지난 몇년간 악플로 많은 고생을 하였는데요. 그중 하나가 동방신기 팬텀인 카시오페아 등살에 각종 인터넷 댓글과 각종 루머로 많은 곤혹을 치루기도 했으며, 그중 자.살까지 결심했던 일화도 있었지요.



▲ 영화 어우동 출연


아무튼 이러한 곤혹을 치루고도 다시 일어서고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도 구하지 못해 오랫동안 우리들 기억에 사라진 연예인 중 하나였지만 얼마전 부터 아프리카티비 신인 BJ로 전격데뷔를 하면서 방송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아프리카티비는 웹캠과 마이크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개인 미디어 방송으로 요즘에는 레이싱모델, 프로게임 등 많은 분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춰 방송을 하며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일종의 시청료인 '별풍선'을 BJ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데,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10원정도로 60~80% 가량의 금액을 자신이 가져갈수 있어요.



▲ 영화 몽정기 데뷔


첫 방송에서 강은비는 그간 동방신기와 엮이며 생긴 악플과 루머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팬들이 미쳐 몰랐던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얻기도 했는데요. 배우 강은비는 아프리카TV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좋아하는 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르 좋아하며, 문명, 디아블로, 던파, 하스스톤, 스팀에 턴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게임과 방송을 위해 컴퓨터도 새롭게 장만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는 모습을 옆볼수 있었습니다.



강은비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외에 유튜브도 영상등록을 하고 있는 강은비는 '혼자 편집하고 준비하는게 시간이 부족' 하다며 '조금 늦더라도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많은 게임을 시청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합니다.


한편, 개인 방송을 시작한 강은비는 지난달 30일 기준 아프리카티비 애청자 증가수, 신입 BJ 순위 등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속도록 인기를 달리고 있는 중이며, 개인적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새로운 삶을 영위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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