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 요리가 우리몸에 안좋은 이유 5가지

참치와 같은 생선요리는 우리몸에 필요한 오메가 3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된다고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모든 생선이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붉은 빛을 자랑하는 연어나 싱싱한 송어회, 생각만으로 먹고 싶어지는데요. 그렇다면 참치는 어떨까요?

참치회 요리는 횟집에 직접 찾아가지 않는 이상, 일반 가정에서는 시중에 파는 통조림 참치캔을 쉽게 구입해 드실수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참치캔으로 각종 요리를 해서 먹고 있는데, 참치캔 요리가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해롭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참치캔 요리가 우리몸에 해로운 5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1. 과도한 나트륨 함유량

운동선수들은 기름을 뺀 뒤 참치캔을 즐겨 먹는데요. 참치는 닭 가슴살과 더불어 근육 증진에 필요한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참치캔은 나트륨 함유량이 매우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통 나트륨 하루 권장량이 2,000mg 정도에 비해 참치캔에 함유된 나트륨은 600mg 가량이 있으므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2. 중금속 섭취

참치는 상어와 더불어 바다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최상위 그룹에 속한 포식자입니다. 그러므로 참치에게 잡아 먹히는 생선들이 가지고 있는 중금속을 참치가 흡수하는 격이 되므로 우리가 섭취할때에는 몸속에 다량으로 축적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주 작은양의 중금속이라도 우리몸에 들어오면 각종 소화계나 신경계에 치명적일수 있으며 신장, 피부, 면역 체계에도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다고 경고를 한적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중금속 섭취량이 늘어나면 심장질환 발생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2/3나 높아지고, 뇌 손상이 일어나 치매는 물론 뇌발병률 또한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의 경우 참치의 다량섭취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3. 잔인한 어획 방식

거대한 그물에 걸린 참치들은 수중으로 끌어 올릴때에도 과격하게 부딪힙니다. 필사적으로 저항하기까지 몸에 많은 상처를 입고 고통과 함께 포획되는데요. 이러한 참치는 숨을 붙어 있어도 냉동고로 직행합니다. 냉동고로 보내진 참치는 서서히 동사되거나 질식사 되어집니다.

4. 대규모 양식업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환경문제로 인해 이제는 대규모 양식을 하는 곳들도 있는데요. 그 결과, 양식업이 발달하고 규모는 늘어나게 되어 좁은 양식장에서 가두어진 참치는 제대로 활동할 공간도 없이 먹이만 받아먹으며 불필요한 지방만 늘어나게 되어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5. 유해 화학 물질

세계적으로 바다는 현재 심각하게 오염되어 많은 화학 물질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예로 발암성 물질인 폴리염화비폐닐(PCB), 다이옥신 등이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바다에 사는 생선들은 자연스럽게 바닷물에 포함된 발암성 물질을 먹게 됩니다. 이러한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신선한 생선 고르는법이 있는데 눈이 맑고, 윤기가 있고, 아가미가 선홍빛을 내는것이 싱싱하다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