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완판스타 등극 상품들

여러분들 혹시 완판스타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으세요? 완판녀, 완판남이란?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 등을 그냥 입고 걸치기만 했을 뿐인데, 방송이나 언론매체에 공개되는 동시에 전국매장에 완전판매, 즉 품절 상태를 일컫는 단어를 가르켜 '완판스타'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부 연예인의 경우 판매금액만 해도 억대에 달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겨울마다 유행인 양털부츠는 배우 임수정씨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에서 처음으로 신고 나와서 전국적으로 히트를 시켰던 상품으로 당시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그해 매출액만 수십 억대를 기록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오늘은 광고계의 떠오르는 신인 '강다니엘'을 소개합니다.

3월 18일 두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예고하는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입니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슈퍼루키 워너원인데요. 아웃도어, 치킨, 초콜릿 등 모델로 활약하며 해당 제품을 완판 행진을 하고 있지요. 

그중 멤버 강다니엘이 순위에 오른 이유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하였지요. 하지만 데뷔전 부터 화제가 된 입술에 틴트를 바른 강다니엘. 팬들은 강다니엘과 커플템을 찾고자 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후 제품이 공개되자 틴트를 품절시키는 놀라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one 프로그램에 출연당시 강다니엘은 숙소에서 곰 인형을 안은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번에도 팬들의 구매행렬이 이뤄지면서 10분만에 품절대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지요. 그 덕분에 해당 브랜드는 예능프로에 다양한 인형 협찬은 기본이고, 강다니엘을 단독 모델로 발탁하는 일도 생겨나기 시작했지요.

이뿐아니라 M net 음악시상식 mama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던 지난해 11월에는 강다니엘이 입은 일명 '떡볶이 코트' 역시 팬들의 구매목록를 불러일으키는 일들이 벌어져 금새 솔드아웃이 되기도 했는데요. 또한 무려 7번이씩이나 재생산 되기도 하는 흔치 않은 열풍을 낳기도 했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월 해당 의류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활동을 하는도중에도 신제품을 모두 품절시키며, 그 위력을 또 한번 과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대부분의 광고들이 강다니엘 씨를 쓴거 자체만으로도 바이럴 효과를 굉장히 많이 거둔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20~30대 여성들뿐만 아니라 그 이상, 그 이하까지도 굉장히 폭넓게 인기를 얻고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모든 광고주나 모든 브랜드들이 새로운 광고 모델을 서치를 할때 1순위로 꼽았던 모델이 워너원의 '강다니엘'이라고 합니다. 아직 데뷔한지 1년채 안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아이템을 완판시키고 있는 강다니엘의 효과 정말 대단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