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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저하시 나타나는 증상 6가지

알콩달콩 살기 2018. 5. 28. 15:07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 간. 간은 음식물을 영양소로 몸이 흡수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지방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담즙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것뿐만 아니라 당분, 알코올이나 담배 등 체내에 들어온 독성 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것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간의 크기는 약 대략 1/3 정도만 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강한 장기 인 간은 병으로 85% 가량 사라져도 신체의 활동은 계속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병이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 간은 비록 재생 기능이 강하지만, 만성염증이 발병하게 되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평소 간을 돌봐주워야 하는데, 만약에 간에 독소가 쌓이면 제대로 기능을 할수 없게 됩니다. 그럼 간기능 저하시 나타나는 증상 6가지를 알아볼께요.




1. 알레르기


건강한 간은 면역 세포가 활발하여 몸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먹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노화된 세포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즉 간이 피곤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면역 세포가 약하게 되면 알러지 항원이 신체에 남아, 우리의 몸은 히스타민을 생성하지 못해 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 재채기 등을 자주하게 됩니다.





2. 입냄새(구취)


구취도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입냄새가 많을 경우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레몬 물, 녹차 등을 이용해도 냄새가 잡히지 않거나 입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냄새가 감돌경우 즉시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3. 급격한 체중 증가


평소 과식을 하는것도 아닌데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면, 간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의 유해 물질이 간장에서 지방으로 축적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지방간으로 진행되면 신진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이 올라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 할 수 있습니다.





4. 여드름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도 큰 원인의 하나인데요. 간 기능이 저하되면 테스토스테론등의 호르몬을 분해하는 능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탈모 증상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땀


간 기능이 저하되면 유해 물질인 암모니아의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분해되지 않은 암모니아의 일부가 혈액에서 땀이 배출되기 때문에 땀에서 이상한 암모니아 냄새가 생기게 됩니다.





6. 잦은 피로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유해 물질이 분해되지 않은 채 혈액에 흘러 들어가면 몸은 독소를 배출하려고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자주 피곤해 지거나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간의 해독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간장에 쌓인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세균 감염 외에도 영양 밸런스가 나쁜 식.생활과 과음, 흡연, 운동부족 등 으로 간기능이 저하됩니다. 앞서 본 6가지 증상에 해당된다면 우선 식생활을 재검토 해보고 금주, 흡연, 적당한 운동을 하여 간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으로는 비트, 당근 등의 β 카로틴을 풍부하게 포함하는 토마토, 시금치 등의 녹황색 야채가 좋으며, 해독 효과를 촉진 시켜주는 호두와 아보카도, 마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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