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찜질방 이용법, 우리가 잘못 알았던 사실!

사우나 찜질방 이용법, 우리가 잘못 알았던 상식!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을 위해 사우나나 찜질방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특히 추운 이맘때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자주 찾으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죠. 무턱되고 찾아가 사우나나 찜질방을 이용하면 오히려 건강에도 나쁘다는 사실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사우나 찜질방 이용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적절한 사우나와 찜질은 신진대사를 촉진 시켜주므로서 우리 몸속에 노폐물을 배출시켜 줍니다. 그리고 긴장된 근육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기 때문에 근육통이나 어깨 결림과 같은 통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우나와 찜질방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우나나 찜질방의 자주 찾는 이유로는 따뜻한 물과 공기를 통해 체온이 상승하면서 혈액 순환 및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로 회복과 신진 대사에 많은 도움을 주어 찾아가시는데요. 그러나 피로를 푼다는 이유로 너무 자주 가시거나 또는 너무 오래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합니다.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좋다?

극심한 한계에서 땀을 흘리면 쾌감을 얻게 되는건데요. 사실 마라톤 선수가 한계를 넘기기 전까지는 괴로운 운동중 하나인데요. 그 괴로움을 한순간 넘어셨을때 비로소 자부심을 느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실 그걸 위해서 무릎이 망가져도 뛰거든요. 이러한 찜질방과 사우나의 경우에도 온열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내가 땀을 낸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찜질방, 원적외선찜질기가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원적외선도 열을 전달하는 방식일 뿐이지, '치료효과가 좋다' 라고 단정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뜨거운 데로 많이 가시는데요. 사실 그 뜨거운물이 엄청 뜨거울텐데요. 그 고통을 이겨낸 후 흘리는 땀이 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죠.

 사우나, 고온탕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기

뜨거운 탕에 짧게 들어가면 괜찮을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사실 고온에서의 노출은 건강에 좋을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들어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시원한 느낌은 있는데 그 이유는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 몸이 땀을 배출시키면서 체온유지를 위해 뇌에서 피부쪽으로 혈관 확장을 시키는데 그러고도 유지가 안되서 땀이 나는 거죠.

피부온도를 낮춰서 중심체온을 낮추기 때문에 혈관은 확장되고 땀은 생기는 거고 몸에있는 혈액은 줄어드는데 혈관이 확장이 될 경우 심장에 과부화가 걸릴현상이 생길수 있다고 해요. 심장병 환자가 들어가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인데요. 심장병 환자가 고온에 오래 있으면 관상동맥이 터지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후 사우나는 위험!

 

대게 직장인들은 술먹은 다음날 숙취해소 한답시고 사우나를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해동은 잠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는 있어도 땀 배출을 통해 몸속 알콜성분이 빠져나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혈압이나 맥박이 급상승하여 위험하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고온에 있는경우

다이어트를 위한 목적으로 장시간 고온에서 땀을 흘리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 한증막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내면 적은량 (1~2 kg)정도 감량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이것은 우리 몸속에 누적된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체중감량보다는 수분이 빠져 나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 오히러 우리몸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체중이 사우나를 해서 1~2kg정도 줄어들었다면 꼭!꼭! 물을 그만큼 섭취를 해서 보충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