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점막에 물집이 생겨 식사가 힘드실때가 있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할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같이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체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입안이 헐었을때 현상과 같은 구내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구내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이어져 피로가 쌓일 경우에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요. 흔하게 생길수 있는 병이지만 입안쪽이 전체 번지거나 염증이 붉어지고 통증이 심하면 음식물 섭취도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구내염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프타성 구내염과 헤르페스성 구내염이 있는데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과 달리 나리코트 크림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와 같은 약을 바르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고 하는데요.
감기처럼 바이러스성 감염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약을 바르면 피부 알레르기와 함께 오히려 구내염이 더 퍼지는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인이 보기에는 헤르페스성 구내염과 아프타성 구내염은 쉽게 판단할수 없기 때문에 치과나 이비 인후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
구내염을 예방과 치료는?
구내염도 염증의 한 종류로서 염증이 쉽게 발생하는 사람은 위장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설도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비타민 B와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시면 면역력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챙겨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염증은 일주일에서 10일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낫지만 구내염은 음식을 볼의 안쪽을 씹거나 치과 치료를 다니다 보면 금속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평소 구강을 깨끗이 관리해서 입안이 헐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본의 민간요법으로 소개된 한 언론보도에서는 구내염에 벌꿀이 효과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꿀에는 강한 소염.항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염증과 같은 상처가 빨리 아문달고 합니다. 엄청 아프면 당연히 병원을 가셔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벌꿀을 입안이 헐은 부분에 바르게 되면 구내염 빨리 낫는법으로도 좋다고 하니 적절히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만약 통증 때문에 괴롭거나 아프시면 꿀을 물에 희석하여 가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꿀을 바를때 유의할점은 천연 꿀을 사용하셔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가공 꿀은 당분이 추가되었거나 좋은 성분을 줄이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내염 치료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구내염을 빨리 낫는법을 기대하고 싶다면 천연 꿀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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