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블로그

동상 증상과 동창의 차이점 본문

건강상식/건강정보

동상 증상과 동창의 차이점

알콩달콩 살기 2017. 2. 1. 08:00



겨울철 이어지는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하여 피부질환인 동상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노출된 피부가 얼어 조직이 상하는 동상보다 더욱 더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는데 바로 동창입니다.




 동상 증상 VS 동창 증상 차이점


▶ 동상이란... 추운 환경에 노출된 신체 부위의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상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산악지대나 북극이나 남극 등의 환경에서만 발생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는데요. 국내 화상전문병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3년간 1월에 많은 이들이 동상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상은 0℃ 이하의 기온에서 조직이 얼어서 발생합니다.





▶ 동상의 증상


-2 ~ -10℃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되어 피부 조직이 얼고 혈액공급이 없어진 상태이며 귀, 코, 손가락, 발가락, 빰 등 혈액공급이 원할하지 않는 신체 말단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 감각저하 :가장 흔한 증상

- 피부의 색깔이 창백해지고 손상부위의 불편 호소

- 심한 통증

-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 수포 발생

- 심하면 피부 괴사




▶ 동창이란... 동창은 동상보다 가벼운 증상인데요. 흔히 동상이라고 알고 있는 대부분의 증상은 동창인데요. 동창은 0℃ 이상의 기온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추위에 과민한 사람에게 영상의 기온(0℃ 이상)에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국소적 염증반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린이와 여성에게 좀더 많이 나타날수 있으며, 초겨울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 동창의 증상


- 실외에 있을때 피부가 빨개졌다가 샐내로 들어오면 가렵고 후끈거림

- 통증을 동반하기도 함

- 심하면 물집이나 궤양 발생





동상과 동창의 차이점을 정리하자면,

동상은 영하5℃ 이상 심한 추위에 노출시 조직이 얼어서 발생하는 반면, 동창은 한랭 가능성이 있는 영상의 온도에서 발생하는 국소조직의 염증 반응입니다. 





동상과 동창이외 '한랭두드래기' 라고 있는데 동창과 유사하게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왔을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 증세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동창과의 차이점은 신체 말단 부위에 가려움이 생기는 반면, 한랭두드러기는 전신 여기저기에 팽진성 병변이 발생합니다.


동창은 동상과 동창이외에도 침수족, 그물울혈반, 한랭지방층염 들이 추위에 의한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