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할때 증상 5가지 알아보기

얼마전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었는데요. 오랫만에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연휴를 맞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가족들과 음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될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소화불량이라고 하는 체할때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런일이 발생이 되면 즐거운 연휴가 오히려 망쳐지게 되는일이 종종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동시에 인슐린 분비도 과다촉진 되는데요. 이로인해 더 많은 지방이 체내에 쌓이게 되며 이후에도 과식을 하게 되었을 경우 결국 체하게 됩니다.

체할때 증상 5가지

1. 음식물이 식도에서 넘어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 날 때

2. 배에 무언가 가득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들 때

3. 명치 부위를 살짝 눌려도 엄청 아프며 답답할 때

4. 트림이 자주 나오고 속이 답답할 때

5. 이마에 식은 땀이 나면서 손발이 갑자기 차가워지고 저릿할 때

이러한 증상은 체할때 일시적으로 나타나 시일이 지나면 낫기도 하지만 면역성이 약한 아이들은 몇일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성인이면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좀 오래갈수 있으니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바늘로 손따기, 엄지와 검지사이를 지압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기는 합니다.

소화불량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

과식과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분섭취를 할경우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일수 있고 배변활동이 원활하여 소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로는 소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산책과 같은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소화불량률을 낮춰 줍니다. 많이 체할때 증상이 느껴진다면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하고 보리차나 꿀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한,두끼정도 죽을 만들어 드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설사를 하게 될 경우에는 물이나 음료를 마셔 탈수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체할때도 마찬가지로 물이나 매실음료를 마셔야 합니다.

▶관련글 - 체했을때 손따기 효과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