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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물고기 어류종류 8마리

알콩달콩 살기 2017. 4. 10. 23:47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물고기 어류종류 8마리




우주 수많은 별들중 어딘가엔 분명 우리와는 생김새가 아주 다른 외계생물체가 존재할 겁니다. 그중엔 분명 에일리언처럼 생긴 아주 포악하고 징그러운 생명체들도 있겠죠. 영화 '죠스' 이후 상어의 공포는 사람들의 잠재 의식속에 각인되어 있지만 세계의 담수나 호수에는 바다의 상어에 필저하는 무서운 살인 물고기들이 존재합니다.






사르케스틱 프린지헤드(Sarcastic fringehead)


사르케스틱 프린지헤드(Sarcastic fringehead)는 미국 태평양연안에서 서식하는 30cm정도 크기의 물고기입니다. 이넘은 조개껍데기나 바위 틈, 이런 눈에보이는 구멍 아무데서나 집을 만들고 그안에서 조용하게 숨어지냅니다. 근데 소심해 보인다고 얕보고 다가서면 정말 큰일납니다. 이넘은 상상이상으로 영역적이어서 싸움에 자신감이 넘치는 그런 물고기 종류입니다.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순간, 정말 화가나서 눈이 돌아버립니다. 그리고 숨기고 있던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죠. 끔찍하게 넓게 벌어진 아가미와 그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이빨로 침입자들을 주저없이 물어 뜯어버립니다. 이들에게 천적이란 없습니다. 아무리 덩치가 큰 물고기라도 사르케스틱 프린지헤드에게 걸리면 겁에 질려 도망가기 일쑤이죠.


이넘들은 간혹 통조림이나 깡통속에서도 숨어지내기도 하는데 해안청소부들이 가끔 이넘한테 물어 뜯기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넓은주둥이상어(Megamouth shark)


생김새가 어마무시한 어류종류의 넓은주둥이상어는 심해에서만 서식하는 아주 희귀한 상어입니다. 현재까지 총 50여 종의 발견이 되지 않았는데요. 2015년에 필리핀의 한 해안가에서 죽은채로 발견된 이 상어는 그 크기가 무려 5미터로 무게만 1.2톤 가량되었다고 합니다.



거대한 머리에 작은 눈과 엄청난 아가미를 지니고 있는게 특징인데 생김새와는 달리 넓은주둥이상어는 심해에서 플랑크톤같은 작은 생물들을 먹고사는 귀염둥이라고 합니다.




골리앗 타이거피쉬(Goliath tigerfish)


피라냐 조차 금붕어로 밖에 보이지 않게 만드는 공포의 물고기로 몸길이 1.8m 체중 31kg에 달하는 민물 고기로 아프리카 하천에 무리를 지어 숨어 있습니다. 노란 눈을 가진 골리앗 타이거피쉬의 입에는 5cm에 달하는 탄검같은 이빨들이 늘어서 있으며, 큰 동물조차 어렵지 않게 죽일 수 있습니다.



콩고 강에서 일어나는 원인 불명의 사망사고는 사악한 정령의 소행으로 간주되고 있었지만, 익스트림 낚시꾼들에 의해 이녀석이 범인임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군츠 메기(Goonch Catfish)


인도와 네팔 사이에 흐르는 칼리 강에서 수수께끼의 실종과 익사사건이 빈발하고 있었습니다. 사인에 대해서 다양한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면도칼 같은 이빨을 가진 몸길이 2.1m의 생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군츠 메기는 최대 130kg의 무게를 가진 메기의 종류로 인간을 위협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레이트 바라쿠다(Great barracuda)


살아있는 어뢰 또는 바다의 늑대라고 불리는 그레이트 바라쿠다는 최대 7cm 이상의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 1.8m까지 성장하며 체중은 45kg이 정도 되어 덩치가 다른 사악한 어류보다는 크기가 작습니다.



빛나는 금속을 좋아하며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동물을 사냥하는걸 좋아하는 이녀석은 날카로운 이빨로 순십간에 물어뜯고는 놓지를 않는 무서운 물고기입니다.




웰스 메기(wels catfish)


유럽 베를린 호수, 스페인의 저수지, 러시아의 볼가 강 등에서 주로 발견이 되는 웰스 메기는 몸길이 최대 5m, 체중 360kg 이상이라는 거구의 소유자 입니다. 공격적인 괴물 메기이며 거대한 입으로 먹이를 사로 잡는데 오리나 거위를 주로 사냥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성정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몸길이 6m, 무게 3톤을 초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엘리게이터 가아(Alligator Gar Fish)


미국 남동부 해역에 숨어 있는 선사 시대의 물고기 종류로서 몸길이 3m, 무게 180kg을 초과하며 큰 비늘과 입안에 늘어선 송곳니를 보면 물고기보다는 악어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 거대한 몸집의 엘리게이터 가아의 이름은 길죽한 주둥이에 난 치아와 딱딱한 등판이 마치 악어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국에서도 2009년 강원도 홍천군 일부 연못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 보도가 있어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 15cm 크기 부터 두마리를 양식하며 키우던 가아는 그 당시 80cm가 넘게 자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황소상어( Carcharhinus leucas )


몸길이 2.1~3.5m, 몸무게 270kg에 달하며, 보통의 상어와는 달리 민물에서도 살수 있습니다. 더욱이 수천km의 강을 거슬러 내륙의 미주리 주, 일리노이 주, 겐터기 주의 호수까지 침입하고 있으며 종종 예측불가능한 행동과 포악함의 성격의 소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어 중에서도 특히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동물중에서도 최고의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 물고기 중에서는 무는 힘이 가장 강한것으로 알려져 있기로 유명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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