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블로그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 건강주스로 먹으면 좋은점 본문

건강상식/도움되는 음식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 건강주스로 먹으면 좋은점

알콩달콩 살기 2017. 4. 26. 05:31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넣은 건강주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일을 그냥먹는거랑 갈아서 주스로 먹는거랑 뭐가 차이가 있을까 싶은데요. 실제 젊음과 건강을 위해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권장을 하고 있는데 성인 기준으로 채소, 과일의 하루 섭취량은 300g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정도의 양이라면 큰 접시를 기준으로 6~7 접시 정도의 양인데 우리가 생활하다보면 한 두접시도 안먹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은데 채소와 과일 등을 갈아서 건강주스로 마시면 간편하게 권장량만큼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다고 하는 과일 채소이지만 자신의 몸에 맏는건 섭취하여야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질병마다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화불량에 좋은 채소와 과일 - 양배추, 파인애플, 키위, 사과




천연 소화제라고도 불리는 양배추에는 '설포라판' 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염, 위궤양에 특히 좋으며 비타민 U라고 불리기도 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고기를 양냠으로 재울때 많이 쓰는 키위와 음식점에서 먹고 나면 파인애플이 후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키위에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 이라는 성분이 있고, 파인애플에는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브로멜린' 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과는 '팩틴'이라는 성분이 강조되면서 소화와 배변을 돕는 섬유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이 4가지 음식을 함께 갈아 섭취하면 소화 기능 효과가 더 좋다고 하는데 파인애플 같은 경우 공복에 드시면 속이 쓰릴수도 있으니 양배추와 혼합해서 갈아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이 되고, 밤에 먹으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잠들기 전 시간에 먹게 되면 위액이 과다 분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낮에 먹는게 좋고, 양배추의 경우 위를 보호해주고 대사량을 늘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속쓰림이 있는 경우 양배추 즙을 마시면 위벽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암에 좋은 채소와 과일 - 참외, 케일




참외, 케일은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 성분이 항암을 예방한다고 하는데, 특히 참외에는 천연 항산화제 '쿠쿨비타신' 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주고 발암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과 간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케일은 해독을 위한 기능이 매우 많이 들어 있는데 섬유성과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에 해독 및 암 전이 예방에 무척 도움이 되는데 특히 대장암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채소와 과일 - 딸기, 오이, 마




많은 분들이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과일이 안좋다' 라고 하는데 과당이 높아 혈당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을 경우 채소 주스를 더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딸기는 당지수가 높지 않고 딸기 속 '피세틴' 성분은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TIP 딸기 꼭지를 제거한 채 씻으면 비타민 C가 더 빨리 빠져나가니 꼭지는 꼭 씻은 후 제거해 주세요!


오이는 수분과 비타민 C가 많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마 같은경우 풍부한 가용성 식이섬유가 높아 혈당을 조절해 줄수 있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유산균 역시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건강주스를 만들때에는 채소를 과일보다 2배 많이 넣어주시면 당지수에 도움이 되는데 채소가 많이 들어 있다보면 약간 씁슬한 맛이 있기 때문에 딸기,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같이 갈아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치매에 좋은 과일과 채소 - 오렌지, 포도, 브로콜리




오렌지, 포도, 브로콜리 비타민 B9(엽산) 가 다량 함유가 되어 있는데 엽산은 두뇌 신경 세포의 대사를 도와 치매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오렌지에는 엽산 및 각종 비타민이 많고, 포도는 보라색 껍질인 '안토시안' 성분이 뇌 세포의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양배추에 많이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들어 있는데 최근 연구보도에 의하면 두뇌 속 신경 세포를 활성화시켜 주는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건망증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IP 브로콜리를 주스로 만들경우 끓는 물에 30초 정도 살짝 데쳐야 덩어리가 생기지 않고 오렌지, 포도와 같이 섞어 갈아서 먹으면 좋으며, 포도는 씨까지 갈아 주셔야 치매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건강주스는 식후에 마시게 되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공복에 드시는게 영양소 흡수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단 주의하실게 신장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칼륨이 대사되는게 힘들기 때문에 주스를 절제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