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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 몸이 보내는 건강신호

알콩달콩 살기 2018. 1. 6. 05:23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모두모두 건강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얼마전 기사를 보았는데요. 한해 소망 중에서 전 세계인이 가장 원하는것이 바로 '건강'이었습니다. 솔직히 매일같이 방송 및 여러 매체에서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더 늦기 전에 몸을 위해 알아야 할 건강관리 중 몸이 보내는 건강신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께요.






 

 1.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경우 건강 적신호 일수 있다!




분명 배가 고프지 않은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경우 한 두번 경험 있으시죠. 내 몸 건강관리를 위해서 절대로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꼬르륵' 소리가 건강 이상 신호를 알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소화불량증세, 크론병, 감상선 저하 등이 있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복통, 설사, 복부팽만 등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복부팽만 일경우 배출되지 않은 가스가 장에서 이동시 소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복통, 설사 증세에 꼬르륵 소리까지 난다면 장이 좁아진 상태인 장폐색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장이 좁아지면 음식물을 밑으로 내려보내기 힘들어 지면서 장이 더 강하게 움직이다보면 '꼬르륵' 소리가 더 크게 발생한다고 하니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진이 필요하겠습니다. 만약 장폐색이라고 검진이 되었다면 '크론병' 까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무서운 병으로서 소화불량이 나타나면서 음식물과 가스가 섞이게 되는데 이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년여성 즉, 40~50대 여성의 경우 유독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호일수도 있습니다.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피로가 쉽게 오고, 식욕이 줄어드는데 이때 장운동이 느려지면서 배에서 소리가 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심코 지나친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 내몸의 질병 신호 일수도 있습니다.






 

 2. 목주름이나 귓불 주름이 알리는 건강신호




흔히 목주름 같이 목 뒤, 겨드랑이 등에 검은 침착과 때가 낀듯 튼 살 주름이 생기는 피부질환은 '흑색가시세포증' 이라고 하는데요.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는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흑색가시세포증이 나타날수 있는데, 이럴때에는 몸이 보내는 건강신호가 될수 있으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증상은 살이 많이 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당뇨병 발생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귓볼 끝부분에 주름이 있다면 치매 또는 심장질환의 신호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름이 있는 환자의 경우 병원에서 MRI를 촬영하면 귀의 미세혈관이 막혀 있다고 하는데, 실제 미국 A 내과 저널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 입원환자 241명 중 무려 78.8%가 귓불 주름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건강관리를 위해서라도 본인이 해당이 된다면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3. 다양한 통증이 보내는 건강신호




우리가 보통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무릎이 아프고, 위나 장에 문제가 생기면 배가 아프게 되는데요. 이러한 통증들이 뇌의 착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줄기에서 나오는 감각신경이 신체 여러부분에서 생기게 되는 통증을 의학용어로는 '연관통'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식도와 어깨는 전혀 다른 부위이지만, 같은 감각신경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식도에 문제가 발생해도 어깨가 아플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연관통을 알려드리면 왼쪽팔, 왼쪽 손바닥, 왼쪽 새끼손가락에 통증이 생겼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할수 있구요. 오른쪽 어깨 뒤쪽이 아프다면 담석증, 오른쪽 날개뼈 부분이 아프다면 폐질환, 척추 왼쪽 부분을 따라서 통증이 있다면 위나 십이지장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4. 겨울철의 돌연사 주범 '심근경색'이 보내는 건강신호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뉴스에서 심근경색으로 인해 쓰러지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를 접할수 있는데요. 우리 몸은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혈관을 수축해서 열 손실을 막아주는데, 만약에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이 되어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모르게 소리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인 심근경색 전조증상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께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위로 찢는 듯한 극심한 가슴통증이 짧게는 30분~3시간, 길게는 1~3일 정도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약 1/4의 환자가 가슴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구토나 구역질 등 소화불량 증상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심근경색과 소화불량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만약에 심근경색이라면 구토나 구역질을 할때 몸을 움직일수록 가슴통증이 느껴지고 심할정도라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으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엄청 높아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흡연까지 한다면 심근경색 위험률이 42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분들 중에 복부비만까지 있다면 심근경색 발병률이 68배나 더 높아진다고 하니 평소 체중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특히 혼자서 겨울 산행과 새벽 운동은 절대 금물인데요. 그 이유는 심근경색의 생존가능 골든타임은 약 180분(3시간)으로 만약에 등산하다가 변을 당하면 발견과 병원으로 이동에 차질이 생기므로 골든타임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출시에는 실내외 온도변화에 주의할수 있도록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시고, 귀와 목을 따뜻하게 해주어 적절하게 체온을 유지하여 건강관리 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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