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출퇴근 건강에 좋지않아!

장거리출퇴근 건강에 좋지않아!

출퇴근 스트레스 많으시죠.. 대한민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와 비교해 봤을때 출퇴근 시간이 다른 국가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나라들은 평균적으로 38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평균 58분 정도라고 합니다.

다른 통계기관에 따르면 직장인 4명 중 한명은 출퇴근을 위해 매일 90분 이상 버스나 지하철 등에 끼여 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장거리 출퇴근으로 운동 등 신체적 활동 부족과 이웃, 친구와 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적고, 늦은 저녁식사, 수면부족 때문에 이와 같이 체중 증가와 운동 능력 감소,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통근자의 경우 매일 장시간을 운전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운전하다보면 졸음과 더불어 도로도 막히는 교통 정체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고혈압, 비만지수가 높아지는등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을 발생할수 있겠네요.

또, 장거리 출퇴근이 길경우 가정에서까지도 악영향을 줄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퇴근해 와서 피곤한데 부부끼리 즐거운 대화가 이루어 지는 것 자체가 이상하겠지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가사 분담을 놓고 서로간에 다툼도 있을수 있게 될거고 그러다 보면 서로간에 갈등만 늘어나면서 결국 부부싸움까지 이어질 수 있을테니까요.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하여 건강 악화, 생활 파괴를 극복할 방법으로는 시간을 내서 꾸준히 운동하고 평소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평소 지친마음을 치유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