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입장료, 여행코스 제대로 짜기

남이섬 여행은 2013년쯤에 집사람과 같이 연애하던때 그때 마지막으로 온것 같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남이섬 입장료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주차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입니다.

선착장 바로 앞에 엄청 큰 남이섬 공영주차장이 하나있는데, 선불 4,000원 내시면 종일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경우 만차가 많아 오전에 서둘려 일찍 가지 않으면 남이섬 여행코스를 미리 짜 두더라도 큰 낭패를 볼수 있으니 읽찍 서둘려서 가시길 바랄께요.

주차장과 선착장의 거리는 멀지 않기 때문에 금방 가실거에요. 남이섬을 갈려면 비자발급을 받고 가야하는데요. 개인 기준 일반인 10,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4,000원이고, 무료입장은 여행사 단체 관광객 가이드 / 36개월 미만의 부모를 동반한 아이는 꽁짜입니다. 그러고 보니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무료이용이 전혀 없네요.;;

남이섬 입장료는 왕복 도선료 및 기타 승선 운임까지 포함되어 있는 요금으로 무료요금은 없지만 살짝 DC 해주는 우대 요금이 있는데, 1~3급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 국가 유공자증 소지자 본인 / 연70세 이상 / 외국인 관광객은 청소년 입장료 8,000원으로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남이섬 가는 배시간표는 오전 07시 30분을 첫 출발을 하여 오전 9시 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선박운항이 되며, 오전 9시 부터 ~ 저녁 6시 까지는 매회 10~20분 간격으로 운항이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저녁 6시 이후부터 마감배 시간인 9시 40분까지는 또 다시 30분 간격으로 운항이 되는점 참고하세요.

남이섬으로 여객선은 대략 300명 정도를 탑승할수 있는데요. 가는시간은 배를 타고 5분정도 가면 남이섬에 도착할수 있어요. 남이나루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사람이 입장과 퇴장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거예요.

남이섬은 2000년 이전에는 버려진 땅에 불과했지만, 2006년 3월 1일에 동화작가 출신인 강우현 전 대표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변경후 독립선언을 했던 곳인데요. 그후 각종 마케팅과 인기드라마의 후광에 힘있어 '복합문화관광휴양지'를 조성하게 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섬 내부에는 구경거리가 많은되요. 특히 남이섬 여행코스를 세운다면 좋은 경치가 많은 외곽 산책로를 중심으로 둘러보는게 좋습니다. 섬 내부의 구경거리도 흥미롭지만, 외곽지로 돌다보면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데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남이섬 여행코스를 걸을때에는 지금 나의 위치를 먼저 확인을 해보고 가시는게 좋은데요. 섬의 면적은 약 46만㎡이고, 둘레는 약 6km정도이니 쾌나 큰 정원이라고 할수 있겠죠. 그러므로 크게 한바퀴 구경한다고 생각하시고 나중에 섬 중앙길을 걸어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남이섬 가을철 은행나무길, 묽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길은 정말 환상적인데요.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웨딩촬영장소로 인기가 많은곳이라서 그런지 남이섬 여행코스 주변을 돌다보면 간간히 보실수 있을거예요. 

남이섬 안에는 많은 카페와 식당들도 있고 바이크센터, 전기자전거, 짚와이어, 수상레포츠 등 있는데 가격은 시간대비 쬐금 비싼편입니다.

이상 남이섬 입장료와 배시간표, 여행코스를 알아보았는데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중 언제 방문하여도 경치가 좋으니 춘천 남이섬을 가셨으면 근처 닭갈비는 춘천까지 갔으니 꼭 드시고 오시길 바랄께요.^^ (사진인용: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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