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 '차'로 해결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연관된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의 불편함에 좋은음식으로는 민트 또는 아니스와 같은 특정 차를 복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는데, 이러한 차는 가스를 없애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계질환으로서 복통과 배변 활동에 문제가 되는 변비와 설사가 주 원인입니다.

현대인들의 나쁜 식단과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 질환은 다양한 연령대에게 찾아오지만, 특히 10대나 성인이 시작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에게 더욱더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보면 복통, 설사 외에도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있으며 오랜시간 방치하게 되면 만성 질환으로 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 이외에도 가스, 더부룩함 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차가 있다고 하니 이번시간을 통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이지 차

세이지는 수축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식물로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입니다. 생리통 및 염증 완화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는데, 세이지의 유효 성분은 장내 세균층에 매우 흡수가 빨라 변비 및 염증에 있어 통증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차 입니다. 하루에 두 잔씩 마시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2. 회향씨 차

회향씨는 소화 및 항염증 작용과 살균, 방부 효과가 있어 향신료로 인기 있는 식품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중 복부 팽창을 완화하고 장 속의 가스와 독소를 제거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혈액순환과 장 속의 가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3. 아니스 차

아니스 차는 항염증 및 진정작용에 도움되는 것으로 위장 경련 및 배에 가스가 축적되는 것을 해결해 줍니다. 아니스는 장의 연동운동을 줄여주는 동시에, 몸에좋은 박테리아와 세균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끓는 물에 아니스를 넣고 10분간 우려내어 아니스 가루는 버리고 섭취하면 되는데, 공복에 마시는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4. 민트 차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등 종류가 다양한데 차로 주로 쓰이는 페퍼민트는 향이 좋고, 장과 연관된 소화 장애를 줄여주는 효과가 많아 식후 마시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도움이 많이 되는 식물입니다. 또한 민트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식물로서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루 2~3잔 마시면 좋습니다.

5. 레몬밤 차

레몬밤은 허브식물의 일종으로 향이 레몬처럼 난다고 해서 레몬밤 이라고 하는데, 레몬밤 차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신안정에 좋으며 소화기능촉진 및 복부팽만을 줄여주는데 유용한 차입니다. 레몬밤의 항염증 작용은 소장과 대장의 자극을 줄여주기 때문에 소화흡수률을 높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식품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 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차를 마시는 것 외에도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단을 잘 짜서 예방 및 치료도 중요하므로 지방, 당분 및 탄수화물을 되도록 줄이고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와 녹차 등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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