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블로그

왼쪽 옆구리 통증 콕콕쑤신다면 본문

건강상식/건강정보

왼쪽 옆구리 통증 콕콕쑤신다면

알콩달콩 살기 2017. 12. 10. 10:03


왼쪽 옆구리 통증 때문에 불편하셨나요? 갑자기 찾아오는 복통과 같은 통증으로 홍역을 치뤄 보신분들은 아실텐데요. 중앙 복부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둘레에 있는 장기들은 인체에 중요한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통증이 발생할수가 있어요.






왼쪽 옆구리 아랫배 통증은 좌측 신장과 요관에 이상이 있거나,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면 장의 과도한 수축작용으로 가스가 많이 차 세균층이 생기면서 염증성 병변이 발생할수 있어요. 일반적인 설사나 화열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일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없이도 수일 내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만약 통증이 허리 높이 기준의 왼쪽에서 콕콕쑤신다면 다른 부위보다 드문 경우이지만, 신장 결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변비증상과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면 신장결석일 경우가 매우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보는게 좋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은 남자들의 경우 스포츠 선수들이 참 많이 발생되는데요. 주로 야구선수들이 배팅 연습하다가 왼쪽 옆구리 근육이 파열되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에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왼쪽 옆구리에서 약간 밑으로 즉 왼쪽 하복부가 아프다면 생리통이 주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왼쪽 가슴 아래에 위치한 췌장(이자)쪽에 문제가 있을수 있는데, 이런경우 술을 마시고 속이 울렁거려서 잦은 구토가 원인이 되는데요. 술과 함께 있는 독성 대사물질이 간에서 한번 분비되고 또 다시 췌장에서 분비가 되는데, 췌장에서 지나치게 분비가 많이 이루어질때 췌장 세포를 자극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급성췌장염'이라고 부릅니다.





급성췌장염은 금식이나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가능한데, 회복이 되더라도 급성췌장염이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만성췌장염으로 번질수 있으므로 적당한 음주를 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주로 합병증이 당뇨병으로 변질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왼쪽 윗배가 아플때에는 과민성 대장염을 의심할수 있는데, 과민성 대장염은 소화불량증과 비슷하게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왼쪽윗배가 아프는 경우는 극히 드문니다. 배가 아프면서 주로 설사나 변비가 동반되는데 대변을 보고 난 뒤에는 통증이 호전되며 합병증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은 맹장염일 수 있다. 초기 증세는 배 중앙 내지는 윗배에 체한것 처럼 느껴지다가 점차적으로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합니다. 이렇듯 복통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므로 통증이 어디서 나타나는지 정확히 알면 보다 빠르고 쉽게 손상된 부위를 파악할수가 있습니다.


2017/12/08 - [건강상식/건강정보] - 염증에 좋은 음식 치료에도 효과적

2017/06/28 - [건강상식/건강정보] - 간에 좋은 음식들 5가지

2017/05/30 - [건강상식/건강정보] - 장염에 좋은 음식 VS 장염에 안좋은 음식



반응형
Comments